스토리밥 작가협동조합 기획 < 숨쉬는 4.16> 2016/4월
2014년 7월, 스토리밥 작가협동조합은 글로 치르는 3년상으로 생각하며 매달 16일 마다 세월호 관련 내용을 원고로 썼습니다
어느새 3년, 2017년 4월 16일을 맞았습니다. 여전히 미수습자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진실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3년상을 끝내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매달 16일이 되면 수 많은 사연들을 그려보며 가슴에 안겠습니다
잊어야 할 것과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하며, 스토리밥 작가협동조합은 유가족들의 슬픔을 잊지 않겠습니다.
망각이 죄악임을 항상 살피겠습니다. 지난 3년간 연재한 내용은 <4.16 기억의 숨>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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