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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멋대로 낭독회 일시 : 2015년 11월 14일(토) 오후4시 장소 : 계룡도서관 ※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참가신청하시면 됩니다. - 신청서 접수처 및 이메일 문의 : storybob@hanmail.net - 전화문의 : 019 -9175-3020 (혹시 010이 아닌가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 019가 맞습니다) ※ 참여하는 방법 1. 내 인생에서 중요한 책이나 참가자가 좋아하는 책을 골라서 읽고 싶은 부분을 정한다 (분량 5분 내외) - 장르는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등 자유 2. 가족끼리 친구끼리 2명 이상이 모여 어떻게 낭독할지 방법을 연구한다 ( 멋지게 읽어도 좋고, 음악으로 만들어도 좋고, 랩으로 해도, 연극처럼 해도, 동영상을 만들어도.. 듣고 보도 못한 방법이어도 관계가 없습니다. 참신.. 더보기
시장 안에서 명품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가게 - 신중앙시장 수림주단 가장 눈부신 날 입는 한복 사람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케잌을 찾는다고 한다. 평소 떨떠름하고 씁쓸했던 삶을 달콤한 행복한 순간만이라도 보상 받고 싶어서라는데.... 행복한 순간에 먹는 케잌이 있다면 가장 눈부신 순간에 입는 옷은 한복이라고 할 수 있다. 필부필부 장삼이사로 평범한 인생을 살던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 자신의 결혼식이나 자녀의 결혼식에 등장하는 날은 한복을 입곤 한다. 그렇게 좋은 날, 최고의 날에 날아갈 듯 화려하게 차려입는 의복이 우리 고유의 한복이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아닐까? 중요한 날 입을 한복을 고르려고 나섰다면 중앙시장으로 가보자! 중앙 시장은 예부터 한복 거리로 유명했다는 걸 대전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들은 알고 있다. 대전우체국 뒤 동구청 정문 근처엔 한복거리가.. 더보기
[대전원도심 특별기획] 대전 공연문화의 르네상스를 이끌다 - 가톨릭문화회관 1970년대 대전의 연극판 가톨릭문화회관이 개관할 즈음의 대전연극의 상황을 잠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 가톨릭문화회관의 등장이 대전연극의 대흥동시대를 여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1960년대 탄생한 극단의 일부가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극단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반면 대학당국의 지원을 받는 대학극의 등장으로 대전연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972년도부터 시작된 대학 연극동아리를 살펴보면 충남대 숭전대 목원대 대전실업전문대 대전여자초급대학 대전공업전문대학 등이 생겨났다. 이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문과대학에서도 학술적인 차원에서 각 학과 성격에 따라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국문과에서는 우리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거나 마당놀이를 중심으로 한 전통극을 계승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