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사과해야 할 공범자들 세월호에 사과해야 할 ‘공범자들’ ; 영화 ‘공범자’들에 세월호가 있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 KBS와 MBC, 거대 방송사 노조의 파업이 3주차를 향하고 있다. 9월 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MBC본부는 지난 4일부터 경영진 퇴진과 방송 정상화를 목표로 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MBC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이 멈췄고, KBS는 의 촬영이 취소됐다. “사람들 웃기는 방송 만들려고 예능 PD가 되었는데 그거 만들라고 뽑아놓은 회사가 정작 웃기는 짓은 다 한다.” 의 김태호 PD는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통해 파업에 참가하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도 이달 15일 제작진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 제작진은 KBS의 정상화가 이뤄진 뒤 시청자들에게 더 건강한 웃음을 드리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