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기억하는 단원고의 별들 스토리밥 작가협동조합 2017년 5월 단원고의 별들, 기억과 만나다 - 단원고 희생자 육필 기억시전을 찾아서 - 새정부가 출범을 했다. 정권이 바뀌었다.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취임초기라 그런지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은 연일 뉴스의 주요 관심사다. 소통의 행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스승의 날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씨에 대한 순직 절차를 지시했다. 그동안의 외침에 대한 답변이 나오기 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교육단체와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이번 대통령의 순직 검토 지시를 계기로,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차별이 사라지를 소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정부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은 명확하게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