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고 할 수 없는 2016, 하늘과 땅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안녕이라고 할 수 없는 2016, 하늘과 땅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스토리밥 작가협동조합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이라는 기획글을 매달 16일마다 올립니다. 2016년 한해를 보내는 12월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생각하며 편지글을 씁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꿈을 인형으로 만들고 1인시위도 하는 박민선님, 방송글을 쓰며 세월호 알리는 활동을 하는 조연미 작가 그리고 스토리밥 작가협동조합 소속 작가 2명이 짧은 글을 썼습니다 하늘에 전하고 싶은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뿐입니다. 그보다는 땅에 남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 많은 생명이 스러져간데는 이 땅에 남은 자들의 몫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1주기 즈음, 제 답..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0 다음